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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LH공사 고양덕은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현장이 거듭 된 환경민원을 무시한 체 건설폐기물을 적기에 처리하지 않고 오랜동안 방치하고 있어 문제다. 위 LH공사는 지난 8월(8월16일 본보기사 참조) 본보의 취재시 건설폐기물을 적정하게 보관관리하지 않음은 물론 법에서 정한 보관기일(90일)을 지키지않아 문제가 됐었다. 최근 지역환경단체의 제보에 따라 현장취재를 진행한 결과 건설폐기물의 종류와 양이 증가하여 과연 LH공사는 환경에 대한 최소한의 인식이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들고, 환경법 위반 사항이 발생되면 본인들의 책임을 협력업체의 잘못으로 돌리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든다. 부지조성공사 중 발생 된 건설폐기물의 최종처리 주체는 "폐기물 배출자 신고자"인 LH 고양덕은 도시개발사업소 에게 있는 것을 모를리가 없을 것인데 폐기물을 적기에 처리하지 않고 법에서 정한 적정한 보관 관리를 소홀히하여 환경법을 위반한 것을 대수롭지않게 여기는 것은 더욱 문제다. 환경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현재에 - LH 고양덕은 도시개발사업소에 묻는다. "이제까지 해오던 대로 변화없이 그대로 갈 것인지, 이제 부터 바꿀것인지" 위 질문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바란다.
LH 고양덕은도시개발사업소 환경법 위반현장 환경감시단/기동취재부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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