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 88번지일원 강서구청이 발주하고 유호산업개발(주)가 신축중인 강서자원순환자원센터 신축 현장이 환경법을 위반하고 있어 민원이 거세다. 위 현장은 강서구청이 관리책임이 있는 현장으로 모범을 보여야 할 지자체 공사현장이라는 사실에 지역환경단체의 실망이 크다. 유호산업개발(주)는 단속권한을 가진 지자체의 사업이라는 특성과 위 현장이 일반인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점을 악용하여 환경관련 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은 아닌지 환경단체에서는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물론 현장에서 환경법규를 준수하지 않은 유호산업개발(주)는 이 현장에 환경단체의 감시와 민원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고 관련법을 준수하여 같은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성하고 노력해주기를 바란다.
유호산업개발(주) 환경법위반현장 환경감시단.기동취재부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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